창문 결로 물방울이 생기면 그대로 말라 없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닦아낸 뒤 실내 습기를 줄여주세요.
실내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유리나 벽면을 만나면 물방울이 맺힐 수 있습니다. 결로가 반복되면 창틀·실리콘·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환기, 실내 습도, 가구와 커튼 배치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유리와 창틀의 물방울 즉시 닦기
② 젖은 부분을 충분히 말리기
③ 하루 2~3차례 짧게 환기하기
④ 실내 빨래·가습기 등 습기 원인 조절
⑤ 창가와 벽에 가구·커튼을 밀착시키지 않기
⑥ 반복되면 제습기·환기장치 활용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로는 공기 중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서 물방울로 바뀌는 현상입니다. 바깥 기온이 내려가 유리 표면이 차가워졌는데 실내 습도가 높으면 창문과 창틀에서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북향 방, 환기가 부족한 공간, 실내 빨래를 자주 말리는 집, 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는 방처럼 습기가 머무는 곳에서는 더 자주 보일 수 있습니다.
물방울은 바로 닦고 젖은 창틀까지 말려주세요
국토교통부의 결로 저감 생활환경 안내는 결로로 생긴 물방울을 즉시 닦아내고 잘 말린 뒤 제습기나 주기적인 환기로 습기가 남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안내합니다.
유리만 닦고 창틀 홈에 물을 남겨두면 실리콘과 틈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른 천이나 물기를 잘 흡수하는 도구로 창틀까지 정리하세요.

하루 2~3차례 짧게 환기해 습기를 빼주세요
국토교통부 안내는 발코니 창호의 자연환기를 하루 2~3차례 실시하는 관리 팁을 제시합니다. 한 번에 오랫동안 창문을 열어두기보다 실내 상황과 외부 날씨를 보면서 주기적으로 공기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나 샤워 직후처럼 수증기가 많이 생긴 시간에는 주방 후드와 욕실 환풍기를 함께 사용해 습기가 다른 방으로 퍼지는 것을 줄여보세요.
실내 빨래·가습기·조리 습기도 함께 줄이세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거나 가습기를 오래 켜두면 습도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결로가 심한 날에는 가습기 사용량을 줄이고, 빨래 건조 후 환기나 제습을 충분히 해주세요.
주방에서 국이나 찌개를 오래 끓인 뒤에도 후드를 조금 더 가동하고 창문을 열어 수증기를 밖으로 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환기만으로 부족하면 제습기나 환기장치를 활용하세요
바깥 공기가 매우 습하거나 창문을 오래 열기 어려운 날에는 제습기나 세대 환기장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물통과 필터를 제품 설명서에 맞게 관리하고, 장시간 외출 중 무리하게 운전하지 않도록 제품 안전수칙을 따르세요.
습도계를 함께 사용하면 느낌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실내 습도 변화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가구와 커튼을 차가운 벽·창문에 바짝 붙이지 마세요
국토교통부 안내는 수납가구를 벽과 이격해 설치하고, 가구 문을 열어 수시로 환기하는 방법을 결로 저감 팁으로 제시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벽 뒤나 두꺼운 커튼 뒤는 습기가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침대 헤드, 옷장, 수납장 뒤에 곰팡이가 반복된다면 벽과 약간의 간격을 두고 공기 흐름을 확보해보세요.
결로인지 누수인지 구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추운 날 유리 전체에 고르게 물방울이 맺혔다가 환기·제습 후 줄어든다면 결로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비가 올 때 특정 창틀 틈이나 벽 한쪽에서만 물이 흘러내리거나, 날씨와 상관없이 같은 곳이 계속 젖는다면 누수나 실란트 문제도 확인해야 합니다.
도배가 들뜨거나 벽 내부까지 젖는다면 생활 습도 관리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관리사무소나 창호·누수 전문가에게 점검을 요청하세요.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먼저 원인 습기를 줄이세요
표면 곰팡이를 닦아도 결로가 계속 생기면 다시 번질 수 있습니다. 물방울 제거, 환기, 제습, 가구 간격 확보를 먼저 반복해 습기 환경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제품 표시사항에 따라 충분히 환기하고, 서로 다른 세정제를 임의로 섞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침마다 창문 아래에 물이 고여요. 창문 고장인가요?
무조건 창문 고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와 높은 실내 습도로 생기는 결로일 수 있어 먼저 물기를 제거하고 환기·습도 관리를 해보세요. 특정 틈으로 물이 들어오는 형태라면 누수 점검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도 제습기를 사용해도 되나요?
실내 습도가 높고 제품 사용 환경이 맞는다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습 성능은 실내 온도와 제품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설명서의 사용 온도와 안전수칙을 확인하세요.
결로가 생긴 창문을 밤새 조금 열어두면 되나요?
외부 기온과 방범·안전 문제를 고려해야 하므로 밤새 개방하기보다 낮에 짧고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실내 습기 발생량을 함께 줄이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국토교통부 - 결로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생활환경 안내
※ 결로는 생활환경뿐 아니라 창호·단열·시공 상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기와 습도 관리를 해도 특정 부위에 심한 결로·곰팡이가 반복되면 창호·단열 상태 점검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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